보다시피 남성은 힘 하나 안 들게 되어 있다. 단지 개구리가 땅을 기어갈 때 처럼, 삽입 상태에서 양쪽 무릎과 다리를 하나씩 교차하며 어기적어기적 걷는 모양으로 움직이기만 하면 된다. 그림에서 보듯 오른쪽 무릎 혹은 왼쪽 무릎부터 들어 어기적거리며 걷듯이, 번갈아가면서 오른쪽/왼쪽을 교차하여 올리는 것이 포인트다. 올리는 다리를 직각 이상으로 올리면 그만큼 각이 커져서 극대화시킬 수 있고, 직각에 못 미치게 약간만 올려도 음경은 무차별적인 방향으로 회전하긴 한다. 이렇게 모션을 취하면 질 속의 음경은 저렇게 사방팔방으로 튀는 것이다. 이러니 여성의 구석구석 질벽이 강한 자극을 받을 수 밖에. 시치미 뚝 떼고 침대에서 바닥에 고개를 쳐박고 한번 해보시라. 이것을 제대로 읽고 이해했다면 식은 죽 먹기이고, 바르게 시행했다면 분명히 여성에게 반응이 나올 것이다. 평소 전혀 섹스에 관심 없는 여자이거나(관심을 가지면 그 부분이 발달하는 것 처럼 역으로 무관심하면 그 부분(성기)의 감각은 발달하진 않는다.), 전혀 무감각한 질을 타고난 이 세상 0.00001%의 여성이 아니라면. 숙달되면 전후진을 높낮이에 변화를 주면서 걸음을 딛거나, 좌우 방향을 가미해서 특이한 걸음걸이를 해보는 것도 좋다.
윗 그림은 결합된 두사람을 '위에서 내려다 본 모양'이다. 보다시피 서로 마주본 채로 남성이 여성의 다리 사이에 들어가 삽입한 상태에서, 남성은 위에 걸친 다리를 접어서 움직인다. 그림에서 보듯이 90도 직각 안에서(음경이 이탈되지 않는 범위) 허벅지를 접어 상하로 부드럽게 또는 강하게 휘저어주고 있다. 이렇게 하면, 후진 시에 음경은 허벅지의 선행움직임을 따라 질 속을 원형으로 훑으며 빠져나오게 되고, 전진 시에도 역시 질벽을 훑듯이 굴리면서 들어가게 되며, 두 사람 모두 특이한 감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그림은 여성의 등 뒤에서 삽입한 모습을 그린 것이다. 뒤에서 삽입했기 때문에 여성의 엉덩이만큼 음경길이의 여분이 손실된다. 그래서 깊게 삽입되지 않은 음경이 쉽게 이탈하기 마련이므로, 그림처럼 여성의 윗다리를 살짝 들어서 삽입회전 운동이 용이하도록 만들고 음경이탈에 주의하며 허벅지를 움직이면 되겠다. 여성의 윗다리 밑, 즉 다리 사이에서 남성의 허벅지를 돌리면 되는 것이다.
윗 그림을 좀더 클로즈업해 밀착해 잡은 모양이다.
>>신비한 멀티오르가즘의 세계 - 불감여성 흥분개선제 미국산 바이젤<< 그림은 여성의 엉덩이 이하 하체 부분만 정면에서 보는 시점에서 캡쳐한 것이다. (남자는 이 그림에서 표현하지 않았다.) 여성의 무릎마디 부분이 남성의 어깨에 걸쳐 있다고 보면 된다. 그림에서처럼 남성이 어깨를 들썩이거나 하면, 상하 및 좌우로 여성의 엉덩이가 흔들리게 된다. 남성이 원회전을 그리거나 상하 및 좌우 삽입운동을 하게 되면, 여성의 질이 흔들리고 이동하면서 독특한 마찰감각을 얻게 된다.참고로 여성의 엉덩이를 상하로 오르락 내리락 하도록 연출하려고 한다면, 살포시 전후진 운동을 하면서 남자가 어깨로 살짝 걸쳐있는 여성의 다리를 밀어내치듯 떨치면 된다. 그러면 여성의 다리는 밀려서 떨어졌다가 다시 남자어깨로 올라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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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에서 - 여성의 특이한 언행과 여성호르몬 여성은 쾌감을 느끼면 소릴 괴성으로 지른다.죽을듯한 비명도 지른다.남성은 그렇지 않다. (여성은 자연적으로 그리 되는데 비해,남성은 의식적으로만 괴성을 지른다.자연적으론 괴성이 안 나온다.)여성은 쾌감에 빠지면 눈자위가 달라진다. 웃는다, 운다, 고양이 소리를 낸다, 아이가 자는 것처럼 쌕쌕 작은 소리를 낸다. 쾌감에 못 이겨 심한 발작 수준의 몸부림을 치는 여자도 있다. 이런 식으로 남성으로서는 때로 이해하기 힘든, 도무지 이상한(?) 행동을 침대에서 보인다. 이외에도 이보다 훨씬 다양하고, 정도가 심한 여성의 반응을 목격한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남성에게는 테스토스테론 이라는 호르몬이 대량 분비된다. 소위 남성호르몬이라고 불리는 대표적인 물질이다. 여성과는 달리, 남성은 몸 안에 이 호르몬이 일정한 형태로 흐르고 있다. 연령 차에 따른 증감은 있어도 여성처럼 월 단위의 주기적이고도 복합적인 교차 같은 게 없다. 거의 일정하다고 하겠다. 남성의 변덕스런 점이 여성에 비해 현저히 적고 안정되어 있는 이유는 호르몬이 일정하게 분비되기 때문인 것으로 본다.여성의 대표적인 호르몬이라면 에스트로겐(난포호르몬)과 프로게스테론(황체호르몬) 두 가지가 있다. 배란 전에 급격하게 분비되는 것이 에스트로겐, 배란 후에 다량으로 분비되는 것이 프로게스테론 이다. 이 두 호르몬의 본래 목적은 수정된 난자가 쾌적하게 정착하도록 자궁내막을 두껍게, 부드럽게 해주는 내부공사를 하는 것이다.여성호르몬은 알다시피 여성의 몸과 마음에 영향을 미친다.그것이 때로 남성이 도무지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나타나는 것. 남자가 보기에 여성의 별스런 '이상한 행태(?)'의 근원은 여성호르몬들의 근저엔 변화와 교차가 있다.여성이 평온한 때는 주로 에스트로겐이 분비되는 시기이다. 즉, 월경이 끝난 뒤, 배란이 되기 전부터 2주일 정도는 게속 된다는 계산이다. 한편, 배란이 끝나면 분비되기 시작하는 프로게스테론은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호르몬이기도 하다. 두 호르몬이 겹쳐 절정으로 분비되는 시기도 있다. 배란 이후부터 월경 4,5일 전까지이다.이 시기가 여성이 가장 안정적인 시기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프로게스테론은 변비를 일으키는 작용이 있어 초조함이 있을 수 있다 한다.)아무튼, 평상시, 그리고 침대에서도 남성과 사뭇 다른 여성의 성적취향도 이 여성호르몬들의 영향이 큰 건 확실한 것 같다. 그리고 내 생각에 폐경 이후에 중년여성이 아가씨들에 비해 상당히 안정감을 갖게 되는 까닭은 각종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급격히 수치가 떨어지면서 남성호르몬이 증가하는 이유도 있다고 본다.